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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점거에 대한 죄목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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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점거자들은 사람 납치하거나 암살하러 왔다" 

'큐어넌 샤먼' 첸슬리 체포 서두는 연방 검찰의 해프닝 

 

 

연방 검찰이 국회 의사당 점거자들을 향해 ‘선출된 공무원을 납치하거나 암살하기 위해 침입했다”라고 했다가 발언을 갑자기 취소하며 혼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복수의 매체가 지난 15일 보도했다.

연방 검찰은 “이번에 사건에 대해 검사들이 혼동을 겪게 된 이유는 의사당 점거 사건의 대표적인 인물인 제이콥 앤소니 챈슬리 때문이다”라며 “챈슬리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동조해 살인과 납치를 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라며 챈슬리의 구금을 요청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연방검찰이 법원에 보낸 서류를 해명했다.

챈슬리는 지난 6일 의사당 점거 사건 당시 뿔이 달린 털 모자를 썼으며 얼굴에 페인트 칠을 하고 나타났다. 극우파들이 주장하는 음모론인 큐어넌(QAnon)의 샤먼이라고 불리는 챈슬리는 평소에 각종 음모론을 제시해 왔으며 의사당 점거 중에는 “몇 명의 미국 의원들을 제거하기 위해 왔다”라고 말했다.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챈슬리는 “모든 애국자들이 모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듣고 워싱턴에 왔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챈슬리의 변호사인 알버트 왓킨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챈슬리씨는 명예로운 행동을 했다. 그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사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챈슬리는 FBI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때 다시 워싱턴으로 가려고 계획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방 검찰은 “챈슬리만 구금한다고 해서 안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FBI와 미디어의 리포트를 보면 몇 주 동안 전국에서 폭동이 계획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고 나와 있다”라며 최대한 위험 인물들의 체포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당 점거에 대한 죄목 오락가락 - 내셔널 - 애틀랜타 조선일보 : 챈슬리.png

제이콥 앤소니 챈슬리가 한 시위 현장에서 연설 중이다. <abc 애리조나>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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