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자료가 없습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3월경 창궐

ATLmaster 0 170 0 0

CDC 경고, 현재 전국 10개주에서 76명 감염

 

 

15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올해 3월 미국에 창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DC는 이날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이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것보다 감염력이 강한 것을 나타내는 일련의 증거가 있다”며 “게놈 해석에 기초한 감시 강화,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검사와 같은 공중 보건 조치 준수를 포함해 바이러스 확산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는 의료 자원 부족 사태을 더욱 위협할 수 있다”며 “공중보건 대책을 확대 및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염성이 최대 1.7배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이러스는 더 강해진 감염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유럽은 물론 북미와 중동,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곳곳으로 급속하게 확산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 내 확인된 해당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전국 10개주에서 76건이다. 전체 바이러스 감염의 약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나 변이 바이러스가 정확히 얼마나 퍼졌는지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CDC는 “전염력이 강하다는 것은 대중을 보호하는 같은 수준의 질병 통제를 달성하기 위해 예상보다 더 많은 백신 접종 적용 범위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CDC측은 “변이 바이러스는 집단면역에 도달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야 할 인구 비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진단하며 은 전염성으로 볼 때 백신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시간을 벌려면 공공보건 대책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지아주에서도 최근 해외 여행 경력이 없는 18세 소년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주보건부가 발표했다. 연방식약청(FDA)의 긴급 승인을 받은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서 대해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3월경 창궐 - 건강 - 애틀랜타 조선일보 : shutterstock_1713950752.jpg

애틀랜타에 소재한 CDC본부. 

박언진 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

자료가 없습니다.